인천시 강화문화재로의 여행 '야행' 개최

입력 2018년07월17일 10시1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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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옛도읍지 강화 역사도시로서 재조명

[연합시민의 소리/임화순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강화군(구청장 유천호)은 올해 첫회로 고려문화유산이 집결되어 있는 고려궁지 일원에서 문화재를 야간에 개방하고 “강화 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야행(夜行) 공모사업으로 중구에 이어 강화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행사로 강화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더불어 관내 주민과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강화로 유인하고 고려의 옛 도읍지였던 강화의 고려문화를 널리 알리고 역사도시로서 재조명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는 20일 오후8시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마당놀이”“고려이야기 인형극”, 국악밴드 “두번째 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스토리텔링 역사 도보 프로그램”, 꽃마차 투어“,  “고려궁지 별자리 음악회”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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