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공동주택 야간 출동로 확보 훈련 추진

입력 2018년07월18일 21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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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6일부터 8월 말일까지 화재발생시 신속한 소방차 출동을 위한 출동로 확보 방안 강구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139단지를 대상으로 야간 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하는 중이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 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법령이 오는 8월 10일에 실시되는 바, 취약시간에 출동로 확보훈련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법령홍보를 통해 올바른 주차문화 의식 및 시민의식 고취와 더불어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차 전용구역 내 주‧정차 확인, 진입로 및 회전반경 장애상태 확인 , 소방기본법 신설에 따른 안내문 홍보 및 발송이다.

또한, 법령 홍보 내용은 소방차 전용주차구역 설치, 소방차 전용주차구역 내 주차금지 , 전용구역 주변 물건 적치행위 금지 , 소방차 진입로 등 방해 행위 금지 등의 위반시 100만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공동주택에 대해 출동로 확보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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