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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8일 3층 강당에서 다중이용업소 엽업주와 종업원 등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업소의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와 자율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교육대상은 신규교육의 경우 다중이용업소를 새로이 하려는 영업주 및 영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종업원이고, 수시교육의 경우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위반자이고, 보수교육은 다중이용업주와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2년 1회 이상 수료이다.

교육 내용은 다중이용업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및 사용방법,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안내, 2018년 개정법령 홍보‧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촉진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과 대처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관계자는 반드시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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