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옹진 섬 학교에 맞춤형미디어교육 지원

입력 2018년07월20일 11시2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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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기자교실’ 등 미디어분야 진로탐색 기회 제공

[연합시민의 소리/임화순 기자]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 미디어센터는 지난16일부터 19일까지 옹진군 대청도에 위치한 대청 중,고등학교 전교생 3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맞춤형미디어 교육 '꿈과 끼를 찾아라!'를 운영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개관이후 서해 최북단 군사접경 지역에 위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2015년부터 한해에 한 학교씩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대청중·고등학교 전교생 30명은 모바일 뉴스제작을 배우는‘SNS 기자교실’수강을 통해 SNS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 가짜뉴스를 구별하는 방법 등을 익히고 뉴스를 직접 제작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이충환 센터장은 “도서지역의 학생들이 미디어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다”며, “앞으로도 계속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중장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올해 인천·경기남부 지역 2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산·어촌으로 직접 찾아가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사업 또한 25회에 걸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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