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온열환자 증가에 따른 총력 대응

입력 2018년07월20일 23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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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난 19일 오후 동구 계림동에서 열실신 환자가 발생하는 등 온열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높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으며, 최근 광주지역은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어 온열환자가 더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동부소방서는 온열환자 증가에 발맞춰 119폭염구급대 및 펌뷸런스를 확충 운용해 현장대응 구급력을 확대하고 상황발생 초기 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해 온열환자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부소방서장 이천택은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폭염주의보는 6~9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1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열지수가 41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땐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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