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지역 파수꾼’ 의용소방대원 임용

입력 2018년07월23일 17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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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20일 본서 어울림관에서 의용소방대원 50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50년 창설 이래 지역의 화재 등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소방관들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 임용식에는 50명의 신규임용자를 비롯하여 소방력 미배치 도서지역인 대·소이작도의 자율 소방방재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전담의소대 6명이 재배치 임용됐으며, 명예롭게 임무를 마치고 퇴직한 대원 4명에게는 공로패도 수여됐다.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은“중구·옹진군 관내는 119안전센터가 없는 유인 도서지역이 많아 소방력이 신속히 도달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지만 이런 점을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가 보완해 주고 있다.”며, “소방관들이 도착할 때까지 화재진압부터 응급처치까지 하며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이야말로 지역사회의 파수꾼이며 신규 임용대원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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