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보건소, 하절기 집중방역소독 실시

입력 2018년07월23일 1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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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보건소(소장 안상복)는 본격적인 모기 성충 활동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2개월간) ‘하절기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하절기 집중방역소독은 관내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모기서식지, 하수구, 물웅덩이, 정화조,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과 모기·유충 서식장소 등에 분무,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연무소독은 약품을 물과 희석하여 안개 형태의 약제로 분사되는 연기와 냄새가 없는 친환경 소독방법으로, 등유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살충효과가 높은 선진적 방제방법이다.
 

또한 관광객이 많은 해변과 말라리아 발생지역에 해충 퇴치기를 설치하고, 쯔쯔가무시 발생지역은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기존에 설치된 해충퇴치기와 기피제 자동분사기도 가동을 시작하여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위생 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고인 물, 폐타이어, 인공용기 등을 제거하여 개개인의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는데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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