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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4일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조리실 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과 ‘식품알레르기 대처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리수납을 위한 공간의 이해, 조리실 식재료 정리 방법, 냉장고 공간별 수납 요령, 식품 알레르기 어린이를 위한 조리법, 식품 알레르기 대체식 등 교육을 통해 조리실 위생관리와 식품 안전사고 예장을 도모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조리실 공간이 협소하여 식재료 관리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듣고 나서는 위생적인 조리실 정리‧수납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자칫하면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방심할 수 있는데 경각심을 가지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수경 센터장은 “이번 집합교육 외에도 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다양한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조리원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