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 폭염기 주유취급소 안전지도 실시

입력 2018년07월25일 15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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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폭염특보 장기화에 따라 주유취급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폭염특보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유소에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폭발 등으로 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예상되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될 수 있어 오는 27일(금) 까지 주유취급소 안전관리 방문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유취급소 화재예방 매뉴얼 및 안전수칙” 리플릿 배부, 폭염특보에 따른 주유취급소 관계자에게 특별 안전관리 당부, 주유취급소내 위험요인 발견시 즉시 시정 및 제거토록 유도, 셀프주유소인 경우 주유 시 안전관리자 현장 지도 등 이다.
 

조태길 북부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주유취급소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위험물을 취급하는 업체의 특성상 화재 시 급속히 확대되고, 유증기는 폭발의 위험이 있기에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체제 정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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