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벌크하역사 초청 간담회 개최

입력 2018년07월26일 17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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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26일 올림포스 호텔(인천 중구 소재)에서 ‘인천항 벌크하역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인천 내항ㆍ북항의 8개 벌크화물 하역사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IPA 글로벌물류전략실이 개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 벌크화물 하역사 영업부서 담당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벌크하역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물동량 유치와 서비스 제고 방안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는 참석자들과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공사의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벌크하역사 비즈니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의논했다.
 

특히, 국가 간 무역전쟁에 따른 물동량 감소 위기 극복 등 상반기 벌크화물 물동량의 화종별 등락요인에 관한 분석과 시황 공유를 통해 하반기 공동마케팅 방안을 도출하고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글로벌물류전략실 김순철 실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마케팅 방안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인천항의 전체 물동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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