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교육지원청, 부일초등학교 학생 15명과 부평지역 탐사활동 전개

입력 2018년07월26일 17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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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규)은 26일 부일초등학교(교장 함응묵) 학생 15명과 부평지역 탐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탐사활동은 북부교육지원청 인문 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인 “나는 야! 작은 향토애(鄕土愛)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내가 살고 있는 부평지역 탐사활동을 통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팀원과 함께 하는 탐사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자 기획되었다.
 

북부교육지원청과 북부 사회교과연구회, 부평문화원이 연계하여 진행한 이 행사는,  오전에 굴포천의 원천을 찾는 활동으로 칠성약수터와 선포약수터를 탐사하고 오후에는 부평 토굴을 탐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방수인 학생(인천 부일초)은 “내가 살고 있는 부평지역에 토굴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해설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한 지도교사들도 ‘학생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향토사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탐사활동이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행복함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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