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상촌파출소,물한계곡 범죄예방 및 환경정화 캠폐인

입력 2018년07월30일 11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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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 상촌파출소에서는 30일 월요일 오전 10시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에서 피서지 범죄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실시한 범죄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에는 상촌파출소장, 경찰관, 생활안전협의회원, 상촌 남․여 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피서객을 대상으로 계곡내 질서와 청결유지, 피서철 불법촬영절도·폭력·성범죄·주취소란·소음등 범죄 대처법을 홍보하고 물놀이 안전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비하여 물한계곡 내 공중여성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비상벨 정상작동여부 및 몰래카메라 설치현황에 대하여 합동 방범진단을 하였다.
 

영동군 상촌면에 소재한 물한계곡은  하절기 주말 평균 2,000여명의 피서객이 찾는 유명 관광명소로서, 상촌파출소는 휴가철 피서객 증가에 따른 범죄에 대비하여 피서인파가 집중하는 7~8월 시간대별 주기적 순찰을 강화하고, 협력단체와의 협력방범활동을 전개하여 피서객 안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상촌면 생활안전협의회장(회장 김홍열)은 “지역 명소인 물한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회장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 고 말했다.
 

우우영 상촌파출소장은 “피서철이지만 우리 경찰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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