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한우리시스템 활용교육 실시

입력 2018년07월30일 15시13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한우 사육 전산화로 사육부터 출하, 경영 및 인증까지 한눈에...

[연합시민의 소리/임화순기자]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30일 부평구 백운 e-배움터 정보화교육장에서 한우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리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한우리시스템 활용교육에서는 한우 사육의 모든 과정을 전산화하여 개체관리, 등급관리, 번식관리, 교배계획관리, 경영관리, HACCP 기록관리 등 6개 분야로 실습을 병행하여 집중 교육하였다.


개체관리와 등급관리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시스템이 연계되어 쇠고기이력정보와 축산물등급판정정보를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어 농가가 축산정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번식관리와 교배계획관리는 한우농장의 주요 정보인 암수 보유현황·번식간격·육질등급·도체중 등을 그래프와 표로 볼 수 있다.


경영관리에선 농가 수입과 지출 정보를 관리할 수 있어 보다 명확한 농장경영이 가능하다. HACC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는 인증에 요구하는 기록을 시스템을 통해 기록한 뒤 방명록만 별도로 갖춰 심사 신청을 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심사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리시스템은 한우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한번에 관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축산물안전성과 소비자신뢰를 확보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