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우리동네 소화기함” 관리상태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8년07월30일 15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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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부평구 관내 주택밀집지역, 소방차량 진입곤란 및 장애지역에 설치된 “우리동네 소화기함”이 화재 시 정상작동 되도록 관리상태 점검 및 인근 주민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소화기함은 부평전통시장, 주택밀집지역, 소방차량 통행 곤란지역 등 32개소에 설치되어 초기 화재진압용으로 인근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이 화재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소화기를 이용하여 제일먼저 발견한 주민이 손쉽게 사용하는 장비를 말한다.
 

7월말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소화전함에 대하여 적재소화기 적정압력 상태 점검, 파손 및 주변쓰레기 제거 또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화재 대응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화재발생 시 부평구 도로 여건상 소방차량이 골든타임 내에 화재현장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 우리동네 소화기함을 열고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한다면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기에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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