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 폭염대비 자체 상황 관리반 운영

입력 2018년07월31일 22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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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폭염피해에 대비하고자 보건소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예방 및 피해상황이 신속히 보고·처리될 수 있도록 오는 8월 26일까지 매일 9시부터 오후5 시까지 운영하며, 폭염사고 발생 즉시 유선 및 팩스보고를 통해 인천시청 재난예방과에 통보한다.
 

아울러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방문간호대상자 4,115명에게 '온열질환 발생 시 신고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관내 무더위 쉼터 현황 및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게재해 주민들이 폭염에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폭염대비 보건소 자체 상황관리반 운영을 통해 건강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온열질환으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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