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레알스쿨’, 독도를 가다

입력 2018년08월07일 15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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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광복 73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오는 9일 독도에서 개최하는 ‘홀트학교 독도사랑 음악회’현장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예술단과 팝페라 듀오‘라보엠’이 협연하는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홀트학교(교장 김봉환)가 마련했다.
 

음악회에는 홀트학교예술단원과 라보엠 멤버 21명을 비롯하여, 홀트아동복지회, 도교육청, 후원사 관계자, 그리고 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음악회 생중계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 현장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레알스쿨’이 담당하며, 국악부 ‘우리랑’, 오케스트라부 ‘예그리나’, 팝페라 듀오 ‘라보엠(한웅희·고진엽)’공연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생중계를 통해 독도가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노래하는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내기 위해 전문 영상미디어팀과 일부 언론사가 동행 취재할 예정이다.
 

홀트학교 김봉환 교장은 “이번 독도사랑 음악회는 우리 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을 애국심으로 승화시킨 것”이라면서, “독도사랑 음악회 영상 자료가 장애인식 개선과 독도사랑 계기교육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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