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실시

입력 2018년08월08일 11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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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는  지난 7일 밤, 청소년육성회,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고 학생과 합동으로 총 30여명이 보은읍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위기청소년 (학교·가정 밖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하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을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목적이 아닌 업주 및 종업원들이 필수적이지만 놓칠 수 있는 청소년 보호법과 관련 사항에 대해 보다 더 확실히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실시했다.

또 한, 학교 밖(자퇴·퇴학 등)청소년과 가정 밖(가출)청소년들이 더 이상 복지 사각지대에서 방황하지 않고 경찰의 도움을 받아 본인에게 필요한 지원제도 연계와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거리의 청소년들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에 힘쓸 것이며, 범죄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 말했으며,앞으로도 보은경찰서에서는 지속적인 유해업소 점검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통해 ‘학생이 안전한 보은 살기 좋은 보은’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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