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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우범)는 지난 10일 저녁 학교전담경찰관 및 충북고·일신여고 연합 경찰동아리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우범지역 야간 합동순찰을 했다.

이날 활동은 서원구 분평동 소재 분평지구대 주변 주공아파트 일대 공원 및 상가 등을 순찰하면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업소 대상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홍보 등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박영길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관이 꿈인 학생들이 또래의 일탈을 막는 또래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가정 밖에서의 청소년 비행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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