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모기에게 물린 오종혁 얼굴 심각

입력 2013년08월03일 17시56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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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열 매개체 전투모기는 위험군

[여성종합뉴스/사회부] 2일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오종혁은 전투모기에게 대규모 습격을 당했다.

병만족의 저녁식사를 마련하기 위해 길을 나선 김병만과 오종혁. 섬의 숲속에서 코코넛 나무를 발견했지만. 모기에 물릴 것을 감안하고 중무장을 한 채 코코넛 8개를 땄지만 전투모기의 습격을 피하지는 못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종혁군의 얼굴과 팔등이 모기에게 물려 엄망인것을 보고 방송도 좋지만  맘이 넘 아프다며 건강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학명-Aedes albopictus

영명-oriental tiger mosquito

서술-오리엔탈 타이거 모스키토 라고도 불리며, 암컷의 경우 몸길이가 약 10mm가 넘는 대형모기로 숲모기류 중에서 가장 큰 개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짙은 밤갈색을 띠며 다리의 안쪽면과 복부의 마디는 흰색의 띠가 존재합니다. 주로 6~10월 사이에 야산이나 들에서 발생하며, 특히 군복무를 하는 군인들에게 전투화도 뚫는다는 과장 섞인 말이 나올 정도로 공격성이 강해 전투모기로 불리며 타 군부대에서 불리는 명칭도 각각 틀려서 아디다스모기라고도 불리는 곳도 있습니다.

그만큼 공격적이라 숲 나들이를 갔을 경우 경계대상 1호이며 댕기열을 운반하는 매개체로  우리나라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는 걸로 알려져 아직 우리나라에 댕기열 병원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에 전역한 병장 짬빱이 보기에도 틀림없이 아디다스 모기가 맞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뎅기열은  피부가 빨개지고 고열 증상을 동반해 보통 39도 이상씩 올라가며  열이 불덩이처럼 나면서 피부가 새빨갛게 됩니다. 그리고 소변볼 때 통증을 수반합니다.

 음식 소화 불량 등을 수반하고  치료약은 없어 수액을 맞으면서 몸속을 청소해 주는 방식으로 며칠 입원해야하는 뎅기열은 예방 백신이 없는 굉장히 무서운 병일 수도 있습니다.<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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