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우리 동네 및 보이는 소화기함 일제조사

입력 2018년08월14일 19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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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오는 27일까지 관내 설치된‘우리 동네 소화기함’49개소와‘보이는 소화기함’75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소화기함’과‘보이는 소화기함’은 재래시장 및 주택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여 골든타임 사각지대에 놓인 곳에 소화기를 비치, 누구나 손쉽게 사용해 화재 조기진압 및 확산 방지에 사용되는 소방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우리 동네 소화기함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소화기함 상태확인 및 파손여부 확인 , 소화기함 내 소화기 비치여부 확인, 소화기함 주변 쓰레기 적치행위 정리 등으로 이뤄졌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우리 동네 소화기함은 유사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니 평소 관심을 가지고 화재 발생 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며“언제든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확인점검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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