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수원 삼성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라이벌전'

입력 2013년08월03일 22시01분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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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4만4천여 관중 몰려.....

[여성종합뉴스/ 스포츠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수원 삼성의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라이벌전이. 경기 시작 세 시간 전부터 관중이 몰리면서 관중석을 조기 개방하는 등 일찍부터 흥행 조짐이 보였다.

올해 서울 구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2층을 2억원을 들여 모두 검붉은 천으로 뒤덮었다. 6만6천여석이나 되는 관중석 일부를 버리는 큰 모험을 한 것이다. 금전적으로 손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티켓 가격의 가치를 높이고, 경기를 할 때 관중들의 응집력을 돋보이게 해 열기를 띄우자는 전략이었다.

이날 경기는 2일까지 2만5천장이 사전 예매되는 등 열기가 뜨거웠고  4만3천681명의 많은 관중의 열기가  본부석 건너편 2층 관중석을 막아놓았던 천을 걷고 관중을 받을 정도로 몰려 최대 라이벌전답게 응원 목소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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