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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이규문)는 16일 오전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봉명동 봉명사거리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 특히 배달 오토바이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운전자의 신호위반,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미 준수가 주요 사고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흥덕경찰서는 이륜차 바르게 타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흥덕경찰서장은 “많은 청년들이 배달 업무 종사 중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다치고 있다.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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