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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이 20일, 신규직원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열린 직장문화를 구현하고자 제2기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8주차에 걸쳐 진행된 제2기 신규직원 멘토링제는 상생하고 협력하는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멘토링제 운영계획에 따라 신규직원의 다양한 직장 내 어려움 및 업무적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사협력 및 상생, 공식ㆍ비공식 의사통로 확보, 신규직원의 어려움 최소화, 차기 멘토링제 개선방안 등 공단 직원으로서 함양해야 할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되새기고 노사갈등 해소 등 조직화합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 및 토의가 진행되었다.
 

방종설 이사장은 “멘토링제는 멘티뿐만 아니라 멘토 역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학상장의 장”이라며 “신규직원이 상생과 협력 등의 정신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공단이 우수한 인적자원을 개발하여 일류공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