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본부'세갈래 전략

입력 2013년08월04일 11시48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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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 천막당사에서 연석회의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당 역전토크
[여성종합뉴스/ 김종석기자] 민주당은 일단 '장외+원내+민생'의 세갈래 전략을 서울시청 앞 '천막당사'를 거점으로 장외활동을 지속해 나가되, 5일 의원총회와 매주 화, 목요일 원내대책회의는 국회에서 열기로 했다. 

지난3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첫 장외집회와 이어진 촛불집회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었다며  당 추산으로 소속 의원 127명 중 112명이 참석,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촛불집회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촛불집회 참여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나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관영 수석 대변인은 4일 기자들과 만나 오는 10일 '시국회의' 주최로 잡힌 촛불집회에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도부내에서 민주당이 직접 '공동주최' 형식으로 촛불집회를 함께 주관하는 안도 거론되고 있다.

또  '남해박사'(남재준 국정원장 해임, 박 대통령 사과)와 성역없는 진상규명, 국정원 개혁 등이 담보되지 않는 한 "퇴로는 없다"고 배수의 진을 치고  결산국회가 열리는 8월 중순, 늦어도 9월 정기국회 전에는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과  '근본적 성과' 없이는 '장외'를 접을 수 없다는 입장가 일고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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