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금고 지정 신청 공고

입력 2018년08월23일 11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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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현재 ㈜신한은행과의 금고 계약 기간이 올해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오는 27일 자로 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은행법’에 따른 은행이고, 서구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은행으로서 현재 8개 은행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는 2014년보다 2개 은행이 감소한 것이다.

서구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지정 신청서와 제안서를 접수받아 10월 중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11월 초까지 새로운 금고를 지정하고,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33점), 구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18점), 주민 이용의 편의성(18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22점), 지역사회 기여 및 구와 협력사업(9점)으로 총 5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금융기관에 대한 ‘주민 이용의 편의성’과 금융기관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및 구와 협력사업’ 부분에 대해서는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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