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태풍 ‘솔릭’에 따른 감염병 예방 주의 당부

입력 2018년08월23일 11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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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태풍 제19호 ‘솔릭’으로 인한 풍수해 감염병을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로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로 인해 하천범람과 침수가 발생한 경우에는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병원균, 모기와 파리 등 감염매개체에 의해 각종 감염병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서구보건소(소장 박호추)는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풍수해 관련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이 매우 중요하며 안전한 물 마시고 사용하기, 안전한 음식 먹기(끓여 먹기, 익혀 먹기, 껍질 벗겨 먹기, 상한 음식 바로 버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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