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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과 관련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위하여 22일과 23일 연 이틀 관련 부서장 및 간부공무원 등과 사전대책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23일 오후에는 관내 주요 공사현장 및 배수펌프장을 찾아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부평동 소재 대형 오피스텔 건축현장을 방문한 차 구청장은 공사장 장비 관리 실태 등을 점검 한 뒤, ‘대규모 공사장의 경우 태풍 내습 시 강풍 등에 의해 타워크레인등과 같은 대형 설비 및 공사자재에 의한 대형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특히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산1 배수펌프장을 방문해서는 펌프장 시설 현황 및 작동상태를 점검한 후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장 이하 현장 근무자들은 소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평구는 제19호 태풍 북상과 관련하여 22일부터 24시간 비상상황실 운영체제를 유지해 오고 있다.
 

태풍 관련 최신 정보는 기상청홈페이지(www.weather.go.kr) 및 스마트폰앱 ‘기상청’에서, 대처요령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등에서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