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화재 사각지대는 비상소화장치로 초기화재 대응

입력 2018년08월28일 11시3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소규모 공장이 밀집되어있는 화재취약지역인 부평구 청천농장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란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이 곤란한 지역이나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 등 구조적인 문제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설치하여 지역주민이 소방차 도착 전에 직접 적재된 장비를 사용해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장치이다.
 

이날 교육은 청천농장 일대 지역주민과 공장 관계인에게 비상소화장치의 사용법, 잠금장치 비밀번호 공유, 관리요령을 설명하고 직접 소방호스와 노즐을 연결해서 발화지점에 방수를 실습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부평소방서 정병권 서장은“소방차량이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기 어려운 화재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화재안전 지킴이로서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하여 화재발생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