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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8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수상자 및 가족, 영흥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지역주민자녀 학자금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영흥발전본부의 발전소주변지역 육영사업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학자금지원 사업은 매년 지역주민 및 자녀를 대상으로 초, 중, 고, 대학생에게 1인당 각 10, 30, 70, 2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568명, 3억 3,850만원을 포함하여 97년부터 올해까지 총 9,084명에게 57억 8천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 지원사업은 2007년 지속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영흥발전본부의 출자를 통해 설립된 영흥화력장학재단을 통해 ’07년부터 765명에게 14억 5천만원을 지급하였고 올해는 53명에게 9,290만원을 지급하였다.
 

유준석 본부장은 ‘지역과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의 인재양성이 중요하다’면서 ‘영흥면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영흥면 인재양성에 영흥발전본부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하며 학자금 수여자들을 격려했다.
 

수여식 참석 학생들은 영흥지역에서 나아가 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영흥발전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수여식 이후 약 20분간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희망사항과 애로사항들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육영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래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