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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어르신들의 낙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낙상 사고로 인한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낙상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라 함)에서는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등 총 5개의 경로당을 찾아가 낙상의 원인과 예방법은 물론, 어르신들의 신체균형 능력과 악력 측정을 통해 신체 상태에 적합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몸통 및 상하지 근력 강화 운동, 순발력 평형 능력 향상 운동 등을 지도한다.

이 교육은 이미 지난 5월 4회에 걸쳐, 검암2차 풍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실시한 바 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신체균형 유지기능력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히 낙상 예방 운동을 한다면 낙상 사고로 인한 2차적 장애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이나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032-560-34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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