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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분리배출 증대를 통한 자원순환형 사회 도모를 위해 9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재미난 재활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자원 절약,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을 유도해 자원순환형 사회 실현과 지속가능한 부평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재미난 재활용 교실’은 사전 신청한 관내 14개 초․중학교, 120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소속 전문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교육하게 된다.
 

재활용 교실은 자원순환의 의미와 필요성의 이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종류 및 정확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교육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생활 속 분리배출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4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택가 경로당 31개소 및 아파트 경로당 49개소를 찾아가 재활용 분리배출을 어려워하는 노인 총1,096명에게 ‘찾아가는 재미난 재활용 교실’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