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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30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지난 28일 인천항보안공사 직원과 일반 자원봉사자 등 총 8명이 참여해 ‘이사지원 전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신흥동행정복지센터의 요청으로 신흥동에서 율목동으로 이사하는 홀몸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행히 이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사지원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이사할 비용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이삿짐을 나를 수 있었다며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