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명현초, 6학년 학생 밴드 공연 개최

입력 2018년08월30일 16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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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30일 인천명현초등학교(교장 최형목) 6학년 학생들이 밴드 공연을 개최했다.
 

6학년 학생들은 방학 중에 6월부터 연습을 시작해  2개월 동안 공연 연습을 해왔다.
 

공연은 20분 정도 진행되었고 총 10명의 6학년 학생들이 분담하여 5곡을 연주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토이의 '뜨거운 안녕' , '윤도현의 '나는 나비'등의 곡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악동 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등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드럼을 담당한 6학년 김도연 학생은 “평소 드럼 치는 것이 너무 멋져 보였는데 이번에 새롭게 악기를 배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드럼 칠 때 너무 기분이 좋고 신난다. ”고 소감을 전했다.
 

밴드 지도교사로 2개월간 전체 교육을 담당해 온 황진호 교사는“처음에는 과연 아이들이 해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부족했던 아이들이 서로 합심해서 소리를 맞춰가고 개인 시간을 반납해 가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 뿐 아니라 마을 공동체로 주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도 함께 밴드 활동을 하고 싶다. 그래서 아이들끼리 화합하고 배려하고 감싸주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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