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광주비엔날레 개막 대비 현장지도

입력 2018년09월05일 20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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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제12회 광주비엔날레’ 행사에 대비 공연장과 집회장, 전시장 등 문화집회시설에 대한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행사 개막전 전시시설물 설치공사에 대한 현장 확인과 소방시설의 정상 유지·관리 여부, 비상구 개방 등 피난시설 관리실태, 방염성능 기준 이상의 실내장식물 설치여부, 피난안내도 비치, 피난안내 영상물 상영 실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행사 운영요원 등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비상시 상호간 업무역할 분담 요령,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화재 등 비상상황 시 초기 대응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실습교육도 병행 진행되었다.
 

한편 소방서는 행사기간 동안 일일 2~3회 이상 전시장 주변 화재예방 순찰에 나설 예정이다.
   
북부소방서 조태길 서장은 “국제행사인 2018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방에서도 재난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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