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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대형재난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일 119구급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급대원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중점 훈련 내용은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현장 응급의료소 운영체계 이해도 향상,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상훈련, 재난현장 다수사상자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이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119구급대원들이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구급대원의 전문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구급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