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장병내일준비적금' 시행

입력 2018년09월06일 15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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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6일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집해제 후 취업준비 및 학업 등에 쓸 수 있는 목돈 마련을 위한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24개월까지이며, 금액은 은행당 월 20만원 내, 1인당 40만원까지이다.
 

지원내용은 은행금리 5%이상과 추가로 정부지원금 1%를 지원하여 총 6%이상의 금리로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조기소집해제 및 연장복무자의 경우 비과세와 정부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출시하는 은행은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우정사업본부 등 14개 은행이다.
 

적금 가입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포털에서 ‘장병내일준비적금‘ 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적금가입 희망은행에 직접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인천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이행을 마치고 취업준비와 학업 등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적금 지원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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