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습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국비 399억원 확보

입력 2018년09월12일 12시3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는 지난 4월30일 상습 침수지역인 구월3동 지상어린이공원, 간석4동 희망의 숲, 부개2동 세모공원, 석남1동 강남시장 주변 등 침수피해가 많은 4개 지역에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를 신청하여 행정안전부 현장 확인 및 선정심의회를 거쳐 9월 11일 국비399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우천이 종료되면 저장된 우수를 하수관으로 방류하는 시설로 이번 사업은 총93,000톤의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지상은 현재와 같은 공원 등으로 이용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향후 2019년에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여 2020년에 공사를 착공하고 2021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4개 지역 1,040세대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