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중문화관 광장에서 건축물 그리기 대회 개최

입력 2018년09월27일 16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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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건축문화제의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행사가  오는 29일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 앞 광장에서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건축물 그리기 대회는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참여 가능한 행사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 가능한 행사로 내가 본 중구 그리기가 주제이다.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되므로 참여 학생은 크레파스, 수채화, 연필화 등 그리기 도구만 지참하면 되며 표현방법에는 제한이 없다.
 

본 행사 이외에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10월 5일 오후3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18 제20회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하며,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아트플랫폼 전시장에서 전시 된다.
 

김정호 건축계획과장은“인천 중구에 있는 차이나 타운, 동화마을과 오래된 건축물을 문화적으로 잘 보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인천을 기억하고 가치를 재조명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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