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강화군 석포∼석모간 도로공사구간 합동점검

입력 2018년09월28일 18시0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는 최근 강화경찰서, 강화군청, 시공사, 감리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석포∼석모간 도로개설공사 구간의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구간(1.9km)은 석모대교 개통 후 교통량 증가로 도로선형 개량, 보도설치 등 도로확장공사 중이며 교통안전표지, 도로안전시설물 설치 등 교통처리계획이 불합리하여 차량통행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간이다. 

합동점검 결과,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은 공사구간을 알려주는 안내표지와 감속시설이 없어 차량의 주행속도가 높고 중앙분리시설이 미흡하여 차량이 역주행하는 행태가 빈번한 상황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강화군에서는 중앙분리시설 보강, 공사중 안내표지판 설치, 안전속도(30) 표지판을 반복적으로 설치하여 차량의 주행속도 저감과 운전자의 경각심 강화로 교통안전성을 확보하였고 살수차를 이용한 비산 번지 저감으로 도로주변 거주자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공사구간 교통처리 대책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은 선제적으로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