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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9일 계양구청 광장과 문화로 일원에서 ‘일상의 학습, 산수화路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2018년 계양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했다.
 

‘계양 평생학습 한마당’은 계양구가 한 해 동안 추진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관내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동아리, 구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써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72개 기관 및 단체, 동아리가 참여하여 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였으며, 3,0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겼다.
 

특히, 기관 및 동아리 홍보체험관과 함께 계양의 학습권역인 산(山), 수(水), 화(和) 권역별로 ‘마을 이야기를 담은 도란도란 마을 담 만들기’, ‘계양, 자연으로 물들이다’, ‘계양에서 뭐든 함께 해요.’ 라는 주제로 ‘자연과 사람이 배움으로 성장하는 그린(Green) 학습도시’라는 계양의 평생학습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이 일상의 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스포츠스태킹 대회에 더하여, 이번 행사에서는 ‘계양구 청소년 예능대회’를 연계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과 나눔의 실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기념사에서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노력한 2년 여간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봉사하시는 분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평생학습이 계양을 더 희망차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