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행

입력 2018년10월01일 18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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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했다.

독감 예방접종은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며, 만 65세 이상(1953년생 이전 출생) 어르신들은 관내 위탁접종 병·의원에서 무료로 가능할 뿐 아니라,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생후 6개월부터 12세 어린이(2006.1.1~2018.8.31.)도 관내 및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및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조회할 수 있다.

65세 미만 관내 주민 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1~3급), 기초생활수급자는 11월 15일까지 관내 71개 위탁접종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장애인 복지카드, 수급자 증명서 등을 가지고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 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에, 평소 다니는 병ㆍ의원에서 받는 것이 안전하며,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푹 쉬고, 접종 후 2~3일간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으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해져 대 구민 서비스 향상과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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