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18년10월01일 18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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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오는  2일부터 지역사회 감염병을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 대상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 영유아 ~ 12세 어린이(2006.1.1. ~ 2018.8.31. 출생자), 1~3급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 등이다.
 

보건소는 올해 독감 예방접종은 12세 어린이까지 추가확대 되었으며 초기 독감예방접종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 위하여 연령별 접종 기간을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6개월 영유아와 어린이, 만 75세 이상(1943.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1~3급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보건소 등록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만 65세 ~ 74세(1944. 1.1.~1953.12.31. 사이 출생자)는 10월 11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수 있다. 특히, 이전 1차로 예방접종을 받은 어린이(2회 접종대상자)는 9월 11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보건소 등록 임신부 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받는 위탁의료기관과 다를 수 있으니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물을 확인하여 방문하도록 권유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 받을수 있다. 지정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irgd/index.html)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독감은 감염이 될 경우 발열, 기침, 두통 등 일반적인 감기증상과 함께 갑작스런 고열, 근육통, 쇠약감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세균성 폐렴, 중이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및 노약자는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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