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재육성재단에 페퍼저축은행 장학금 기부

입력 2018년10월02일 11시3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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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 후원사 페퍼저축은행

[연합시민의 소리]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 후원사인 페퍼저축은행이 인천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1일 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에 미래성장을 위한 지역인재 지원을 위하여 1,000만원을 기부했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페퍼저축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는 일에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인천인재육성재단의 뜻깊은 장학사업과 우리나라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LPGA 국가대항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이 나올 경우 1,5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LPGA 순위 1~8위 국가, 3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지난 2014년 첫 대회를 치른 이후 미국이 아닌 국가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톱시드를 배정받은 대한민국은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가 출전하여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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