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 다북다북 케스티벌 행사' 진행

입력 2018년10월02일 17시3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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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서점 활성화 유공 표창에 '마샘서점' 선정

[연합시민의 소리]인천시는 2018년 군구와 연계한 일제전수조사에 참여한 75개의 지역서점을 대상으로「2018년 인천 지역서점 활성화 유공 표창」대상자를 추천받아 그중 남동구의 ‘마샘서점’을 선정했으며 시상은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2018 다북다북 페스티벌 행사에서 진행된다. 
 
인천시는 올해 약 1억의 예산을 편성하여 인천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 및 문화사업 지원을 진행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시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자체사업을 통해 지역서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활동성과가 빛나는 서점을 군구 단위 심의를 통해 추천 받았다. 시는 추천된 서점 중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서점‘마샘’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복합문화서점 ‘마샘’은 지역의 독서문화와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그 일환으로  「시와 음악이 흐르는 음악회」, 북페스티벌 등 주민참여를 위한 다수의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그 성과가 인정되었다


또한 복합문화서점 ‘마샘’은 복합문화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형태로 침체되어 있는 인천지역서점 운영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운영방안을 제시한 공헌이 크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지역서점 운영활성화 유공표창을 통해 지역의 독서활성화를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는 지역서점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다른 지역서점의 활성화와 본보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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