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오래된 김치냉장고 화재주의, 안전점검 당부

입력 2018년10월04일 20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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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3일 12시 34분경 만수동 아파트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21대, 소방대원 41명이 출동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였다.
 

거주자(여, 50대)가 거실에서 TV시청 중 베란다 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 불길이 보여 119에 신고하여, 이에 남동소방서는 화재현장으로 출동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였다.
이번 화재는 김치냉장고의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5,908천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다행이며, 가정에서 전열·전기기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다양한 원인의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보이지 않는 곳의 먼지 등으로 인해 전기적 원인의 화재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기배선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먼지를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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