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관서장 주요 취약대상 현장예찰

입력 2018년10월04일 21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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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4일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주요 취약대상인 ㈜일광메탈포밍(남동구 고잔동 소재) 건물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일광메탈포밍은 연면적 5,469.11m2, 지상 4층의 3개동 건물로서 고품질, 다양한 형상의 롤포밍머신설비 및 샌드위치패널제작설비를 제작하여 국내시장은 물론 전 세계 약70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벤처기업이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최근 관내 공장화재 사례(더마밀, 세일전자) 등과 관련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관계자로부터 샌드위치패널 제작공정 설명을 듣고 시설 내 취약구역을 둘러보며 화재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 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유지 및 관리상태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화기취급장소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피훈련 및 보이는 곳마다 소화기 비치 의 중요성 교육 등으로 관계자에게 안전의식 제고와 더불어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

공단소방서장은 관계자 등에게“주인의식을 갖고 정기적인 피난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실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여 소화기 숙달훈련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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