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사업 추가 시행

입력 2018년10월05일 17시1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2018년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업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 및 위험 간판을 정비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재난재해 시 위험 간판의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여 안전한 서구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정비구역 및 대상은 서구 구도심에서 폐업되었으나 철거되지 않고 방치된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 이용간판 등 고정 옥외광고물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16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철거 신청서와 동의서, 현장 사진 등으로 폐업 여부 및 간판의 노후·위험 상태에 대한 현장 확인 후 철거 여부를 결정하고, 정비용역업체를 통해 철거한다.

신청방법은 서구청 도시재생경관과(광고물관리팀032-560-4185)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접수가 가능하며, 서구청 홈페이지 새 소식 또는 고시 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폐업소 건물 소유자(관리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