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18년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

입력 2018년10월08일 22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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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6일 관내 초·중학생 및 부모, 독서토론리더, 독서동아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6층 평생학습관에서 2018년 계양구 올해의 책 아동분야 선정 도서 ‘악당이 사는 집’의 이꽃님 작가를 초청해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청소년·어린이 포함 5명으로 구성된 박우진의 ‘노래하는 꿈틀이들’이 ‘악당이 사는 집’ 책 속 주요인물의 이야기를 주제로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어서 이꽃님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책 속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계양구는 2018년 5월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성인․청소년분야/‘편의점 가는 기분’과 아동분야/‘악당이 사는 집’을 선정하고 독서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리더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구 올해의 책” 독서토론리더 20명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독서토론리더는 관내 초·중·고 및 각종 독서토론모임에 파견되어 계양구 올해의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토론수업을 지도한다.
 

박형우 구청장은 “책 한권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올해의 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우리 구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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