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국제행사 식음료 위생관리 강화로 식중독 발생‘제로’

입력 2018년10월09일 15시1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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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에 따르면 지난 9월에 개최된 제17회 세계검도대회를 비롯하여 지난주에 끝난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10.1∼5), 2018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에 기간 중 식음료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제행사시 식중독발생 사고는 행사에 큰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국제도시인 인천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행사기간 중   식음료 위생관리는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 열린 세계검도대회와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기간 중에는 자원봉사자와 대회관계자 등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의 식중독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시·구 식음료 검식관(8개반 48명)은 이른 새벽부터 도시락이 제조되는 영업장에 분산 배치되어 영업장 위생점검을 비롯하여 도시락 검사·검수·검식, 배송차량 냉장상태 가동여부, 봉인조치, 회수도시락 위생조치 등 식중독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였다.
 

도시락 외에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뷔페음식에 대하여도 당일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하여 신선도 여부, 무허가 제품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위생지도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향후 10월에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11월 OECD  세계포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식음료 관리·운영계획 수립, 식음료검식관의 효율적 운영으로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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