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역사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8년10월10일 14시2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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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현대사와 도시환경을 더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교육

[연합시민의 소리]인천도시역사관이 인천 만석동의 판유리공장과 노동자를 소개하는 특별전시인 ‘판유리공장 이계장展’과 연계하여 판유리의 역사와 업사이클링에 대해 알아보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특집, 우리함께 만들어볼까요?>를 운영한다.


<특집, 우리함께 만들어볼까요?>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판유리 생산지인 인천의 역사를 알아보며 6.25전쟁을 극복하고 성장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유리의 특성과 자원순환을 이해하고 유리병 벽화를 만들어 보는 유리병 벽화체험이 마련된다.


교육은 오는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작은전시실과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접수는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인천도시역사관은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032-850-6031로 문의하면 된다.


배성수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천의 현대사와 도시환경을 더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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